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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학번 김은혜 동문 글의 상세내용

『 07학번 김은혜 동문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07학번 김은혜 동문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3-09-06 조회 5712
첨부  
1. 직장
저는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소속으로
의과대학 의과학과 석사 과정중에 있습니다.
2. 학교생활
집이 타 지역이다 보니 기숙사 생활 및 자취생활을 했어요.
학기중에는 동기 친구들과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 자취하면서 여럿이 모여서 생활도 했었어요.
또한 전공 동아리인 CLIBA 활동을 하면서 학과 공부 뿐 아니라 연구활동 및 다른 학년 선후배들과도 친목 도모도 하고 하루를 바쁘게 보낸 것 같아요.
동기들과 수업만 듣고 공부만 하는 학교생활하는 하루가 아닌 여러가지 학과 생활을 했던게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학과홈페이지 관리며 학술부 국장도 하고 동아리 생활도 하고 크거나 작거나 뭐든지 참여하면서 즐겁게 생활 했던 것 같아요.
또한 방학 중에는 가만히 집에만 있지 않고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부터 항상 이것저것 체험활동이나 학부생 실습, 영어학원을 다녔었어요.
두달이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학교를 잠시 떠나서 본인 스스로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 계획도 하고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닌 자발적으로 시간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점이 유익했던 것 같아요.
3. 학교다니면서 꼭 얻어야 할 것
어떠한 영어점수나 학점,자격증 등등 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꿈, 장래희망, 목표는 꼭 찾으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본인은 아직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해야할 지, 정하지 못하였다고 초조해 하지말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체험해 보고 주위 교수님들, 선후배들과도 교류하면서
여러 정보도 공유하다보면 정말 본인에게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이 아는 지식이나 찾아볼 수 있는 정보와 시간은 한계가 있지만,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얻어지는 지식과 정보는 정말 어마어마 해요.
대학도 하나의 작은 사회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영어점수나 학점, 자격증은 '최선의 노력을 한 누구라면 가질 수 있는 것'들이고 어떻게 보면 기간제한적인 것들이 많아요.
이런 것들은 정말 일시 적인 것일 뿐이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그것은 본인만 가질 수 있는 것이고 그 걸 얻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많이 하면 자연스레 영어나 학점같은 것들은 얻을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4. 직장생활의 장단점
대학원생도 하나의 직업이라고 하면 직업이니까 대학원생으로서 장단점을 말해볼게요.
일단 대학원생이라고 하면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학생이에요.
주입식 교육, 일방적인 한 방향적인 교육이 아닌 본인 주도적으로 논점을 찾아서 연구하고 답을 찾아가는 공부를 하는 거죠.
그 만큼 '문제'를 자주 맞닥뜨리기도 하고 많은 질문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요.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거나 무언가를 이루어 냈다라는 성취감이 장점인 것 같아요.
하루하루 흥미진진한(?) 생활을 하면 힘들더라도 무언가를 해냈다라는 기분!
물론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교수님께 자주 혼도 나고 가르침을 받는 자세 또한 많은 것을 요구하니까 그냥 일반적인 대학생과는 다르게 스트레스도 엄청 받기도 하고 또한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해요.
대학원은 본인이 원해서 선택한 공부를 하는 것이니 돈을 버는 입장이 아니라 쓰는 입장이기도 하구요.
( 그렇지만 대학원은 장학금 제도가 있어 대학교 처럼 학비를 다 내고 다니지는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이 점점 어떤 학문(전공)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아 내가 이것은 스스로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어 가게 돼요.
5. 앞으로의 계획
어렸을 때 부터 법의학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어하던 꿈이 학부 졸업하고, 대학원 입학하고 그리고 졸업이 가까워 질수록 좀 더 다듬어 지고 구체화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땐 막연하게 국과수가 목표였지만 여기서 대학원 생활 하면서 실제 국과수나 대검찰청 국방부 등 필드에 계신 선배들과
이 분야 최고권위자이신 교수님들 아래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현재 여기에서 더 나아가 좀 더 넓은 세상으로 가고 싶은 또 하나의 구체적인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
현재는 석사 논문 연구 진행 중이구요.
졸업과 동시에 법의유전학 분야 박사과정을 외국으로 가려고 그에 필요한 여러가지들을 틈틈히 준비하고 있어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지금이 힘들때 그 목표를 바라보면서 동기부여도 받으며 바쁜 석사 4학기를 지내고 있지요.
학위를 모두 마친다면 외국 혹은 국내에서 국가기관 연구직으로 종사하다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도 되고 싶은 소망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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